봄이 오면 생각나는 향긋한 두릅, 손질부터 맛있는 요리까지

초장에 찍어먹는 두릅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봄나물 , 두릅
봄 맞이 나물을 딸래미 먹으라고 손수 데쳐서 팩에 담아주는 엄마 (최고최고~!!)

두릅은 봄철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산나물 중 하나로 , 두릅나무(음나무나 참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말해요~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특징이며 , 영양도 풍부해서 봄철 입맛 돋우기에 좋아요.
두릅은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혈당조절, 체내 염증 완화가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봄 제철 두릅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겨야지~

두릅의 주요 특징

제철 : 보통 3월 말 ~ 5월 초
맛 : 살~짝 쌉싸름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
효능 :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음

두릅 손질 및 요리법

손질 : 밑동의 질긴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껍질이 있는 경우 벗겨줍니다.

데치기 :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30초~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 제거

조리 방법

- 초장에 찍어 먹기 (가장 기본)
- 두릅나물 무침 (데친 두릅에 간장, 마늘, 참기름 등으로 무침)
- 두릅튀김 (튀김옷 입혀 바삭하게 튀김)
- 된장국 (다른 봄나물과 함께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