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8일 (화요일) 개관
새롭게 개관한 경상북도 경주 미술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유일무이한 공간이예요~
경주 대릉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는 LED 포스터로 현재 전시중인 작품 내용이 나와 있어요.
1층에는 카페가 있고 전시실이 있어요~
오아르 미술관에서 가지고 있는 전시 작품들이 있어요
유리창에 반사돼어 비치는 대릉원을 보실 수가 있어요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대릉원의 세가지 모습도 찾아 보는 재미도 있어요~
리브 글라스로 되어 있는 통창 유리도 탁트인 느낌을 줘요~
개곤전으로 일본의 유명한 에가미 에츠의 지구의 울림이라고 하는 전시가 되었어요~
일본의 떠오르는 작가님이라고 하네요.
미술관의 모양이 지붕은 경사져 있는데 이는 경주시의 도시계획 법 때문이래요.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제 53조 제2항>
지붕의 형태는 팔작.맞배. 우진각. 모임지붕으로 하여야 하며, 상부에는 하부로 이르는 면은 곡면으로 처리하여 한국 고유의 건축미를 풍기게 하여야 한다,

천장의 높낮이가 달라서 2층 전시관에서 보실 때 여러가지 포인트가 다 다르게 느껴져요. 벽이 높이가 낮아지면서 집중되는 곳과 천장면이 높아지면서 큰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1층은 병풍같은 파노라마 풍경이라면 2층은 점점 폭이 낮아져 다른 느낌이 있어요. 가구는 화이트와 나무로 낮게 되어 있어 벽면의 그림을 방해하지 않게 설계하셨다고 해요.
2층 의자들도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포인트에서 볼 수 있는 가구로 선택되었어요.

오아르미술관의 옥상도 있는데요.
천장에서 봤을 때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파여 있어요.
더 많은 자연 채광이 건물에 들어 올 수 있게 되어 햇빛이 들어오는 풍경과 비오는 풍경으로 내부공간을 풍성하게 해줘요.
옥상에서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주변의 경관을 잘 홀용하고 즐길 수 있게 건물을 짓는게 건축가님의 의도셨다고 해요~
3층높이의 건물에서 하늘과 함께 자연을 볼 수 있는 큰 장점이예요
건물의 지하도 있어요.
지하를 내려가는 계단에는 은하수 같은 조명으로 유명작가님의 작품이 있대요.
호장실에는 영상으로 보는 디지털 작품도 볼 수 있어요.
솔리드 난간으로 되어 있는 지하공간에는 현재 미디어 아트 공간이 전시되어 있어요.
유튜트에서 "셜록현준"님의 영상을 보다가 급 관심이 생겨서 적어보게 되었어요.
근교에 미술관이 생겼다고 하니 꼭 방문해서 보고 후기를 다시 남겨봐야 겠어요.
따끈따끈 새로 생긴 미술관 ~ 자주가는 황리단길에 생겼다고 하니 가실일이 있다면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하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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