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쉽게 키우는 힐링 식물, 다육이 키우는 법

요즘 집안에 작은 초록이 하나쯤은 꼭 키우시죠?

특히 바쁜 육아 중에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로 다육이가 정말 인기가 많아요.

잎이 통통하고 귀엽고, 키우기까지 쉬워서 초보도 금방 반하게 된답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인지 초록 식물들에게 눈이 자꾸 가게 되네요~

 

다육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정리 해 볼게요^^

 

 

다육이가 뭐예요?
'다육식물'은 줄기나 잎에 물을 저장해 두는 식물이예요.
사막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해서 잎이 두껍고 통통한게 특징이예요.

 

 

다육이에게 꽃이 피다니....

너무 예뻐서 아무데서나 카메라 들이대는 복길's

 

다육이 키우는 기본 방법
1. 햇빛은 필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요
 하루에 4~6시간 정도 밝은 햇빛을 쬐어주면 좋아요.
하지만 유리창 바로 앞처럼 직사광선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물은 '흙이 바짝 말랐을 때만'
 다육이는 과습에 약해요.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한 번 주는게 좋아요.

3. 통풍이 생명!
 무름병이나 곰팡이 방지를 위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는 것 , 꼭 ! 기억해 주세요.

4. 화분은 배수구가 있는 걸로
 예쁜 화분도 좋지만, 물 빠짐이 잘되는 화분이 더 중요해요.
작은 돌이나 마사토로 바닥층을 채우면 배수도 더 잘 돼요.

 

 

다육이, 마음까지 힐링해줘요

다육이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하루1분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주는 힐링 친구예요.

아이들과 함께 물 주기나 관찰 놀이를 해보면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 교육도 되더라구요.

식물을 키울 때 처음에는 물 조절도 못하고 잎이 마르고 해서 떠나 보내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에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오래오래 보고싶고 어떻게 키우지 해서 자주 들여다 보니

다육이가 너무 예뻐보인다는~

신기한 다육이 세상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자라는 환경도 너무 쉬워서 ~ 꼭 한번 길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