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강원도 삼척에 위차한 쏠비치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아이도 함께하는 여행이라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싶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만족!
특히 뷰, 시설, 맛집까지 빠지는 게 없는 여행지였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와본 쏠비치 삼척의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7년전?8년전? 우리 또비가 어릴 때 쏠비치 여행을 와본적이 있어요.
그땐 2살정도여서 정말 나들이처럼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야경이랑 여행이 너무 즐거웠기도 하고,
어릴 때 아이가 커서 같은 장소를 오게 되는게 저는 육아하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는 기억이 안나지만 설명 해 주면서 추억하게 되는 그런?! 갬성?! 😉
1. 위치와 뷰 , 체크인
쏠비치 삼척은 삼척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이 정말 예술이에요.
포항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렸고, 오는 길에 7번국도의 바다 뷰는 정말 올 때마다 예술이죠.
오는 길에 휴게소를 들른다면 망양휴게소를 추천드려요.
화장실 가는 계단에서 보는 바다 뷰는 정말 !!!! 👍👍👍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하러간 또비아빠 ,
저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약한 객실은 스위트 스탠다드 침대/취사 1박 1실 입니다.
입실은 15시 퇴실은 11시 입니다.
3시에 도착했고 3시부터 체크인이라 대기가 150번대였지만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멋진 뷰를 가진 방을 배정받고 싶다면 오전8시~9시에 번호표를 뽑고 체크인을 해야한대요..
그치만 배정받은 객실이 저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2. 객실 컨디션
우리가 묵은 객실 스위트 스탠다드 침대 / 취사 룸은 창문을 열면 삼척 바다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삼척 해변 앞 조명이 있어서 정말 아름다웠어요. 침구 상태도 깔끔했고, 침대방에는 퀸사이즈 침대가 다른 방에는 이불세트가 3개 구비되어 있어요.
최대인원이 5명이라 인원 수에 맞게 세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바닥에서 자게 되어 패드를 더 요청하고 싶어 문의 했지만 25,000원이라고 해서 패스 했어요.... 패드는 얇아요...
취사동이라 냉장고, 기본식기세트, 인덕션 제공되고 전자레인지는 없어요.
1층 마트 입구에 전자레인지가 있더라구요. 1층 내려가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취사동을 선택했지만 취사는 하지않았다는...😜
객실 내 소파 , 테이블 , 수납공간있었고, 붙박이장에 작은 빨래건조대가 있어요.
욕실 어메니티도 기본적인 건 잘 구비돼 있었답니다.
아... 수압이 정말 쎄요!!!! 처음에 따가울정도로? 아주 물이 잘 나옵니다.
방음도 잘 돼서 옆방 소음 없었고, 숙면을 취했답니다.
밤에는 시원하고 새벽에는 닭이 아니라 꿩이 울고 ...😂


3. 시설 & 부대서비스
쏠비치 삼척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쿠아월드 ! 오션플레이죠!
실내외 수영장이 있어서 쌀쌀했던 날씨지만 상관없이 즐길 수 있었고, 아이들 놀기에도 최적화된 시설들이 많았어요.
특히 122cm이상인 자녀들이라면 슬라이드나 파도풀을 아주 좋아해요.
슬라이드 파도풀 이용하려면 구명조끼 필수예요. 현장 대여도 가능하고 카드결제만 가능하니까 , 삼성페이나 카드 들고 입장해야 합니다.
파도풀에 계속 들어가자고 할 정도로 또비가 좋아하네요.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야외 놀이터는 날씨가 쌀쌀할 때는 미온수로 나오니까 좋았어요.
추우면 야외 스파 5개 정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의 사진을 찍느라 주변 경관을 다 못 담았네요.
야외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는 ...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날씨요괴인 저는 이런 흐릿한 날씨가 익숙하네요 . (하하)
그치만 눈부시지 않아서 오히려 럭키비키자나?!

산토리니 테마 산책로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인생샷 건지에게 딱이고, 사진 찍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벤치도 있어서 쉬엄쉬엄 걷기 좋아요.
야외광장에는 야경만 보러 갔어요.
하이시즌이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야외광장에는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날씨가 흐려서 인가?!ㅠㅠ
오션플레이에 푸드코드도 안하고.... 귀찮아서 서치안한 죄죠 뭐...
하이시즌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지만 날씨가 흐려서 인지 야외 미끄럼틀은 운영을 하지 않았고, 조금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사람들 없으니까 너무 편하게 잘 놀다 왔어요.
오션플레이 입장권은 숙박을 하지 않아도 소셜커머스나 인터넷구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서 입장했어요.
미리 오션플레이 입장권을 발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더 저렴하거든요)
당일 입장권이랑 5천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4. 식사 & 주변 맛집
리조트 내에도 조식 뷔페가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다고 리뷰를 봤지만 , 이용하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실 일찍 일어나서 뷔페까지 가서 밥먹기가 귀찮거든요....
저녁에도 주말이라 관광객이 많아서 저는 배달의 민족을 켰어요.
연어&육회도 맛집이였고, 저는 동해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회는 먹지 않았지만 주변에 카니발로 픽업오는 업체들도 있고,
맛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주변에 종류별로 맛집이 많고 배달도 리조트 A,B동 입구로 배달요청하고 내려가면 배달 기사님이 오셔요.
물놀이하고 배가 고파서 사온 컵라면과 BBQ 치킨 포장해서 객실에서 먹었어요.
BBQ치킨은 바삭하고 맛있었네요.
로비 입구에 쉐프의키친, 베스킨라빈스 다양하게 있었는데 ㅜㅜ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 물놀이하다 하루가 다 지나가고 내려가니 다 문이 닫혀있어서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운영시간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9시 10시 되니 다 문닫네요.🤣
다음 날 체크아웃 하고 삼척해변에 "오롯이"라는 돈까스 맛집에 방문했었어요.
삼척해변에 가자미회 , 일식, 레스토랑, 커피&베이커리 맛집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내려오는 길에 들러 주변도 보고 해변에 놀이시설도 해놓고 의자도 있어서 편히 쉴 수 있었어요.



5. 총평
이번 쏠비치 삼척 여행은 정말 오랜만에 : "아 , 쉬었다 ! " 그리고 1박2일이라 "아쉬웠다" 싶은 여행이었어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딱 좋은 리조트였고, 풍경, 숙소, 시설, 식사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멋어나 잠시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 특히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이라면 쏠비치 삼척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 동해선 기차도 개통되어서 기차여행으로 와서 삼척해변역에 내려서 해변역도 가깝고 쏠비치도 가까워 이동하기 편리할 것 같아요. 다음엔 2박3일을 와야겠다. 더 날씨가 좋아지면 광장에 이벤트도 하고 하니 볼거리도 다양하겠다 생각하며 내려왔어요.
이번에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어서 휠체어 대여도 했는데 , 안내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오랜만에 나들이라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쏠비치 삼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천동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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