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비엄마

🌱드디어! 행운목 씨앗에서 새싹이 올라왔어요🌿며칠 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행운목 씨앗 발아 프로젝트 ! (나만 비장함)물을 주고, 온도를 맞추고, 비닐을 덮어가며 조심조심 기다리던 중 드디어 오늘 !작고 위여운 초록 싹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중간에 곰팡이도 피고, 싹이 안 나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이 작은 생명이 올라오는 걸 보니 그간의 정성이 보상받는 기분이에요. 대단한 걸 한건 아니지만, 언제 올라올까 걱정 고민 ㅠㅠ 내가 뭘 잘못했나 다시 파서 씨앗 상태를 살펴볼까 너무 고민 했었거든요... 🕖 씨앗 발아까지 걸린 시간저는 씨앗 심고 약 2~3주 정도 지난 시점에 싹이 올라왔어요.온도는 22-25도 정도 유지했고, (실내에서 키우기때문에) 햇빛은 직사광선이 아..

행운목 씨앗, 언제 나타날거니??행운목 씨앗을 가져와서 하루 물에 불리고 좋은 흙을 담아서 묻어둔지 10일이 지나고 있음에도 아무런 대답없는 너.어떻게 된걸까요?? 너무 궁금해서 흙을 파고 싶은데 혹시나 다칠까 기다려 보는 중입니다.나름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습하게 두었다가 곰팡이가 생겨서 걷어주고 물을 그냥 주고 있는데... 지금 날씨도 엄청 습해서 괜찮은 것 같은데... 직사광선 피해야 한다고 해서 조명도 따로 켜주는데...ㅠㅠ이유가 무엇인지 대답없는 너...나의 행운목 씨앗 발아 도전기 (feat. 초조함)행운목 씨앗을 가져오자 마자 기대감에 부풀어 서둘러 발아 준비를 했었습니다.우선 씨앗의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신경을 썼어요..

행운목에서 꽃이 피었다고 하고 난 후 ... 물을 주고 잘 자라고 초록색 열매가 생겼길래 두고 봤더니 , 노랗게 익었어요.노란 부분이 뭔지 몰라서 확인해보니 씨앗이라고 하네요?! 아주 익게 두었다가 따서 씨앗을 싹 틔워 보자고 생각했어요.문득 쳐다 보다가 따서 물에 불려두었어요.행운목에 꽃이 피고 씨앗이 생기는게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하더니 찾아보니 관련 글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키우면서 행운목의 성장일기를 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기록해두는게 나중에 자료가 되고 추억이 되니까요?!씨앗은 미지근한 물 (30도-35도)에 씨앗을 24시간 정도 담가 껍질을 부드럽게 합니다.물에 가라앉은 씨앗이 건강한 씨앗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다행히도 두 씨앗이 다 가라앉아 있어요. 행..

화분을 받아서 자주 과습으로 식물들을 괴롭히고 ,식물을 받아서 어떻게 물을 주지? 어떻게 길러야 하지 한번도 찾아보지 않다가 문득 받은 화분들이 많은데 저걸 어떻게 다 관리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식물들 사진을 찍어서 포털창에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때 뿐....잘 외우지도 못하겠고 그냥 자주 물은 안주되 일정하게 물을 주고 길러봐야겠다 싶어서 물주기를 한 2년쯤 했을까?몇 몇 식물들은 떠나 보내고 남은 식물들을 잘(은 아닌 거 같고) 길러보다 우연히 행운목을 보았는데 오잉? 저건 뭐지?저런 나무에도 꽃이 피나?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다."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행운목에 꽃이 피는 건 드문 일이고 아주 행운이라고 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사진처럼 곳곳에 상처가 있고 ..